나는 회사 생활의 모든 것을 참치 어선에서 배웠다  나는 회사 생활의 모든 것을 참치 어선에서 배웠다
사이토 마사아키(Masaaki Taito), 양영철 | 서돌 | 20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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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독특한 제목과 과연 회사 생활과 참치 어선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하는 궁금증 때문이다.

이 책은 사이토 마사아키의 체험담을 적은 자기계발서다. 꿈도 목표도 없이 무미건조한 회사 생활을 보내고 있던 사이토 마사아키가 어느날 갑자기 참치어선에 타라라는 상사의 명령을 받고. 43일간 적도 부근에서 참치를 잡으면서 그는 새로운 것에 눈을 뜨고 또 스스로를 변화시키게 된다.

삶이 막막하다면 바다로 가라” “바다와 마주하면 내가 보인다” “바다 사나이처럼 일을 즐겨라” “참치를 잡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등 모두 여섯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은 직장이나 조직 내에서 성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지는 않지만 참치 어선바다라는 비유를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알려주고 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꼭 참치어선을 타지 않더라도 혹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삶의 가치관을 참조하고 그것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성공은 그리 멀지만은 않은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안자려나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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